IT·컴퓨터3 구글 드라이브 폴더 공유 방법 및 권한 설정: 공동작업과 확정본 분리 기준 퇴근하고 집에 와서 씻고 고양이들 화장실을 청소하고 나면 시간이 밤 9시가 된다. 솔직히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을 정도로 몸이 피곤하다. 그런데 꼭 그 시간대에 단톡방이 울린다. "총무님, 아까 보내주신 안내문 파일이 안 열려요", "대리님, 제가 표 고쳐서 다시 올렸는데 왜 예전 파일이 보이죠?" 같은 메시지들이다. 피곤해서 눈꺼풀은 감기는데, 누군가는 사흘 전 구버전 첨부파일을 보고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고, 누군가는 절대 건드리면 안 되는 최종 확정본 문서를 자기 마음대로 지우고 고쳐놓는다.자료 공유할 때 터지는 대참사는 단순히 파일을 못 찾아서 생기는 게 아니라 폴더를 파고 링크를 뿌리기 전에 '누가 이 파일에 들어와서 어디까지 손댈 수 있게 할 것인가'를 안 정해놔서 생기는 인재(人災)에 가깝.. 2026. 10. 19. 노션 주간 플래너 만들기: 미룬 할 일이 절대 증발하지 않는 4가지 보기 세팅법 일요일 밤마다 일주일의 힘듦을 딛고 일어나 다음 주 계획표를 짠다. 그런데 월요일이 지나고 화요일이 지나고 수요일쯤 되어 정신을 차려보면 지난주에 못 끝내고 미뤄둔 일들이 머릿속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다. 분명히 지운 기억은 없는데 어느 순간 정신 차려보면 못하고 쭉 지나가있다. 이유는 생각보다 허무하다. 노션 화면을 ‘이번 주’ 날짜만 보이게 필터를 걸어뒀으니, 지난주 날짜가 찍힌 미완료 작업들은 일요일 자정이 지나자마자 화면 밖으로 튕겨 나간 것이다.하루하루가 전쟁 같은 직장인이나 육아하는 부모에게 계획이 틀어지는 건 일상이 아니라 숨 쉬는 것과 같다. 애가 갑자기 열이 나거나 어제 새벽 내내 보채서 쪽잠을 자고 나면, 오늘 하기로 한 일은 당연하게 내일 또는 다음 주로 밀린다. 그래서 우리에게 .. 2026. 10. 18. 노션 독서 노트 템플릿 만들기: 5분 만에 끝내는 디지털 서재 구축법(갤러리 뷰 설정) 책을 그냥 읽기만 하고 덮어버리면 솔직히 며칠만 지나도 머릿속에서 다 날아가 버린다. 아니 아예 그 책이 어떤 내용인지도 모른 채로 읽었다는 만족감만 들고 그 또한 나중에는 사라진다. 독서가 그냥 스쳐 지나가는 시간 때우기가 아니라 진짜 내 피와 살이 되는 지적 자산으로 남기고 싶으면, 읽은 내용을 요약하고 내 솔직한 생각을 덧붙여 기록해 두는 과정이 무조건 필요한 거 같다. 단순히 줄거리 몇 줄 베껴 적는 게 아니라, 그 책을 읽으면서 내가 느꼈던 솔직한 감정과 생각을 남겨두는 순간 그 책은 스쳐 지나가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언제든 다시 꺼내 쓸 수 있는 나만의 데이터가 되고 그 책이 어떤 내용의 책이었는지 최소한 한 문장이라도 기억하게 된다. 시간이 훌쩍 지나서 예전에 써둔 독서 노트나 일기를 다시.. 2026. 10. 17. 이전 1 다음